[가디언 테일즈] 20210301 ~ 20210323 결산
출석 체크만은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사 4성 +3 강화 완료.
커피 저장량이 12000을 넘겼습니다.
이중인격 메이드 에이미 3성 +1.
에바 2성 +1. 에바는 '기사단장 에바'랑 '아이돌 에바' 캐릭터가 두 명이 있더군요? 뭐랄까, 아이돌 에바는 스킨이어야 할 것 같은데, 별개의 캐릭터라는 건 좀 특이하네요.
3월 11일 로드맵 이벤트 '영혼을 깨우는 소녀' 시작.
신규 영웅 '네크로맨서 소녀 녹시아' 등장.
신캐릭터가 등장했지만, 저번 뽑기에서 3성 영웅을 많이 뽑아서 이번에는 무기 뽑기를 했습니다.
베로니카 전용 무기 '메시아' 획득!
이럴 줄 알았으면 앞선 픽업 이벤트 때 어떻게든 베로니카 뽑았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베로니카 대신 다른 3성 영웅들이 앞다퉈 나온 걸 어쩌겠나 싶기도 하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웅 뽑기도 한 번 해 봤는데, 베로니카는 안 나왔지만, '취검사 린'이 나왔습니다.
화속성 최상급 근딜이라네요. ㅎㅎ개꿀
'시티헌터즈' 레이드 오픈.
'길드 레이드'라고는 하는데, 그냥 각자 알아서 도전하는 거다 보니 이걸 레이드 콘텐츠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여관 10레벨 & 시설 생산량 전부 만족 상태 달성 완료!
이미 전부 만족시킨 상태에서도 시설 생산량을 더 올리니까 시간당 SP 총 생산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패스 미션에 '장비를 5회 강화하세요.'라는 미션이 종종 뜨는데요,
이때 한 번에 여러 개의 재료를 사용해 장비를 강화해도 미션 조건이 달성됩니다.
전에는 이걸 몰라서 한동안 일일이 재료 하나 넣고 강화하고 다시 재료 하나 넣고 강화하기를 반복했었죠...
가디언 패스 미션 완료! 게임 메인 콘텐츠는 밀지도 않고 있으면서 숙제만 열심히 하고 있네요.ㄷ
여담으로 가테를 플레이하다 보면 다른 도트 그래픽(픽셀 아트) 게임들이 떠오릅니다.
일단 도트 그래픽 모바일 게임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트리플 판타지'라는 게임도 생각났는데요, 이 게임이 정확히 뭔지 기억이 안 나서 기억만 가지고 게임을 찾는데, '카드 크래프트 → 아케인 스트레이트 → 트리플 판타지' 순으로 계속 게임 이름이 바뀐 바람에 게임을 찾는 데 시간 꽤나 들였다는 건 안 비밀...
'머나먼 왕국'이라는 게임도 한 적이 있는데, 알고 보니 트리플 판타지가 이 머나먼 왕국에서 캐릭터 IP를 가져온 게임이더군요. 어째 트리플 판타지를 하면서 익숙한 그래픽이라고 느낀 이유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 얘기를 꺼낸 이유는, 도트 그래픽의 SD 캐릭터가 등장하는 여러 게임들을 플레이해보면, 직접적으로 IP를 가져온 것이 아니더라도 작고 귀여운 캐릭터를 도트로 표현하려다 보니까 차별화를 주기 힘들어서 캐릭터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모습이 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뜯어보면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를 찾을 수 있기는 하지만,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 그런 차이를 제대로 실감하기는 많이 힘들고요.
그렇지만 해외 게임들을 살펴보면 개성적인 형태의 도트 게임들이 많이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단순하게 전반적인 도트 게임의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 우리나라 도트 모바일 게임만의 문제로만 보이죠.
즉, 다른 게임성 면에서는 물론이고 그래픽 측면에서도 좀 더 도트 게임 간의 차별성을 나타내기 위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고,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