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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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침묵했다 /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 슈퍼맨
나는 침묵했다 https://namu.wiki/w/%EB%82%98%EC%B9%98%EA%B0%80%20%EA%B7%B8%EB%93%A4%EC%9D%84%20%EB%8D%AE%EC%B3%A4%EC%9D%84%20%EB%95%8C 요즘 들어 정말 자주 생각나는 금언입니다. 불안해하면서도 말만 늘어놓고 행동에는 나서지 않는 사람들과 깨어있다고 자위하는 주제에 그들과 다를 바 없는 나 자신...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https://youtu.be/LxMjss--FcQ 눈뜨고코베인 - 지구를 지키지 말거라 위의 금언과는 반대로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노래입니다. 물론 아들이 아버지의 말대로 지구를 지키지 않았을지, 아버지처럼 지구를 지켰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슈퍼맨 https..
2022.03.08 -
나무위키 <네이버 블로그/문제점 및 비판> 문서 / 불평글 / 가방 고리 파손
나무위키 문서 2~6번 항목은 시스템적인 문제나 구체적인 사건과 관련되어 사실로 구성된 내용이기에 별로 이견의 여지가 없지만, 1번 항목은 너무 주관적이네요. 주관적인 내용에 대해서 주관적인 반박을 하자면 1.1. 15년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블로거들과 접했지만, 지금까지 이웃 추가를 싫어하는 블로거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일부의 사례를 확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2.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고,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개인 간의 친목 관계에서 이웃 요청을 받아도 상대가 맘에 안 들 경우 그냥 거절하면 그것으로 땡인데,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 1.3. 스팸용 서로 이웃 구걸은 귀찮기는 해도 안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스팸 문제는 SN..
2022.03.08 -
출석체크 / 준비운동 / 투블럭
출석체크 https://hmseo91.tistory.com/1492 누적 방문자 250만 / 정신승리 / 페이코인 출석체크 누적 방문자 250만 제 네이버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 수가 250만을 넘어섰습니다! 사실 250만이라는 숫자는 애매한 느낌이 들어서 기록으로 남길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이번에 저품질을 당한 바람 hmseo91.tistory.com 반 년 넘게 꾸준히 페이코인 출석체크를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하루 빼먹어서 개근이 깨졌습니다. 회사 출근길에 출첵하는 게 습관이 들었는데, 그 탓에 출근 안 하는 날은 출첵을 늦게 하다 보니 한 번 다른 일에 신경을 쓴 다음에 그 상태로 그냥 까먹어버렸네요. 이것도 게임 일일 도전과제 숙제하는 느낌 비슷해서 은근히 미루게 되는데, 앞으로는..
2022.03.07 -
소원을 말해봐 / 우크라이나 사태 / 핸드크림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지금 소원은 여행이에요~ 지니에게 말해보고 싶은 나의 소원은? 요즘 보통 사람들한테 소원을 물어보면 백이면 백 '로또 당첨되게 해주세요.'라든가 그 비슷한 걸 대답할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그중 한 사람이고요. 만약 로또 당첨이 중요하지 않을 정도로 풍족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글쎄요... 마음을 완전히 터놓을 수 있는 친구 5명? 모든 사람이 자신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유명세? 그런 걸 원할까요? 제가 그런 삶을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뭐든 간에 지금 자신한테 부족한 것이 뭔지에 따라서 소원이 달라지겠고, 그런 면에서 생각하면, 제 소원이 돈에서 다른 것으로 바뀔 수 있는 때가 오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어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
2022.03.06 -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나? / 노트북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W05FYkqv7hM How to Stop Holding Yourself Back.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756049 사람의 뇌는 부정의 개념을 이해 못한다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아, 이거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ㅎㄷㄷ bbs.ruliweb.com 즉, 뭔가를 생각할 때 관점이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다 정확한 과학적 이론이 뒷받침되는 건 아니더라도 이미 경험적으로 아셔서 말씀하셨던 걸지도 모르겠군요. 사람은 고쳐 쓸 수 없나?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
2022.03.06 -
끼니일기 #7 (220101~220115)
220101. 새해 첫날 떡국.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사실 떡국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1살밖에 더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소곤소곤) 220103. 상동~신중동쯤 어디선가 먹었던 돈가스. 속에 고기를 좀 비우고 야채를 많이 넣었던 게 특이했는데, 고기를 비웠다는 것에 분노할 사람도 있을 것 같지만, 이렇게 하니 또 고기와 야채의 조화가 맞는 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220106. 60계 치킨의 간지치킨. 장스도 맛있는데, 동생이 그것도 맵다고 해서 매번 간지만 주문합니다. 그나마 호랑이치킨 정도나 가끔? 새해라고 달력을 주더군요. 쪼끄마한 게 귀엽습니다. 220111. 왕십리 매란방의 차돌짜장면. 짜장면에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서 나오..
202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