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도트

2021. 1. 19. 09:42게임/리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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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3 작성 글 백업


오늘 살펴볼 게임은 브레인 도트라는 게임입니다.

일종의 두뇌게임으로 색다른 형태의 퍼즐을 풀어나간다고 볼 수 있는 게임이죠.

여담이지만, 브레인 도트의 영어 이름이 Brain Dots인데, 그렇다면 저번에 리뷰한 TWO DOTS는 투 도트라고 해야 할지 헷갈리네요.

 

게임의 방식 자체는 간단합니다.

선을 그려서 파란 공과 빨간 공이 만날 수 있게 해 주면 됩니다.

얼핏 보면 간단하지만 두뇌게임인 만큼 후반으로 갈수록 머리를 점점 더 심하게 굴리지 않으면 게임을 진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기본 모드를 진행하다가 막히면 다른 사람들이 만든 스테이지를 체험하거나 직접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으로 머리를 식힐 수도 있습니다.

 

조작감 ★

터치식 스마트폰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작감은 꽤나 불편합니다. 손가락 크기가 게임 내의 펜 크기보다 훨씬 큰 만큼 세밀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상당히 힘듭니다. 아마 터치펜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조작감은 꽤 상승할 것 같습니다.

 

편의성 

무료로 게임을 즐기는 만큼 광고를 게임에 삽입하는 것에는 불만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게임을 하면서는 광고가 매우 거슬렸습니다. 스테이지를 넘어가는 등의 화면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광고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스테이지 도전에 실패했을 때마다 상당히 높은 빈도로 광고가, 그것도 동영상 광고가 나오는 바람에 흐름이 끊겨 게임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그래픽 

부드러운 느낌의 그래픽으로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스토리

해당 사항 없음

 

종합 

게임성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불편함이 좀 많이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머리 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 만하지만, 의외로 자잘한 부분에서 흥미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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