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0. 별이 부르는 소리

2020. 12. 9. 18:01게임/파이널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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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부르는 소리 -

이딜샤이어로 갑니다.

가기 전에 '승리의 영광: 5단계' 업적 달성!

하이델린이 민필리아를 데려간 것이 맞을까요?

하이델린 = 어머니 크리스탈 맞나?

민필리아는 '별의 바다'에?

별의 바다를 관찰하기 위한 마법 시설 '거꾸로 선 탑'.

거선탑의 마지막 관리자는 마토야. 그나저나 야슈톨라 눈 어두운 곳에서 보니, 굉장히 위화감이 심하네요. 안 보이는 거 맞니?

또 마토야를 만나러 갑니다.

아니, 나름 과학자라면 뒤처리는 깔끔하게 하고 가야지. 뭔 마법 생물들이 득실댄대...

오잉, 이렇게 가까이에?

마법 냄새 안 나는 턱수염ㅋㅋ

마법도 못 쓰고, 에테르의 영향도 받기 쉽고, 이거 참 불편하게 됐네요.

아니... 그럼 산크레드가 남고 다른 한 명이 같이 가면 안 되니?

결국 혼자 간다는 설정. 마토야가 시킬 일이 있어서 혼자 간다는 건 너무 무리수 아닌가 싶기도 한데.

하여튼 거선탑 진입!

화려하네요.

몬스터를 잡고

발판을 밟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형식입니다.

계속 ㄱㄱ.

이런 기믹이 나올 때마다 트램펄린 같아서 재미있음.

1넴 '가수왕 즈로 록고'

가수왕이라고 하니, 예전에 디지몬 중에서 '왕개굴몬'이라는 녀석이 있었던 게 생각납니다.

'왕'치고는 별거 아님.

즈로 록고를 물리친 다음에는 통통 튀는 게 아니라 날아갑니다.

'별의 바닷가'라...

부유 무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거 탑 맞냐?

탑이라기보다는 아예 다른 차원의 아공간 같은데요?

기믹이 뭔가 화려하기는 한데, 대충 몰아서 사냥하면 됩니다.

2넴 '휘돌이'.

웬 스프리건이 부유 바위 위에 타고 있습니다.

최상하층

최하상층. 지역 이름이 뭔가 이상.

여기도 대충 몰아 잡으면 됩니다.

막보는 명랑한 칼카브리나라는 인형들.

귀여운 건 모르겠고, 확실히 무섭기는 하네요.

'칼카' 셋, '브리나' 셋.

인형 여섯을 전부 쓰러뜨리면,

하나로 합체합니다.

'칼카브리나' 등장.

대충 처리하세요.

거선탑을 처음 도는 거면 컷신이 나올 텐데,

아, 깜짝이야...

기괴하네요.

다시 칼카와 브리나들로 분리됩니다.

이거 물리친 거 맞어?

하여튼 물리치고 이동하는데,

빛의 크리스탈이 반응하네요.

오랜만에 듣는 하이델린의 목소리.

오랜만에 보는 어머니 크리스탈입니다.

왜 ???지?

?

'별의 대변인'이 된 민필리아.

당황한 표정이 아니고 졸린 표정이네.ㅎㅎ

그렇게 오랜 과거의 일은 아닌데...

아, 그래서 돌아간 거구나.

별의 목소리가 안 들려서 하이델린의 일부가 된 민피리아.

옛날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조디아크를 봉인한 하이델린.

조디아크를 봉인해 하늘로 올려보낸 것은 달이 되었답니다! 그럼 달이 깨지면서 조디아크가 등장하나... 바하무트 때보다 더 강력한 재해가 도래하는 것일까요?

별을 두개로 쪼개는 고통으로 인해 '원초세계' 외에 열세 개의 '거울세계'가 탄생하고 빛과 어둠의 힘이 분산되었습니다.

아씨엔의 목적은 세계를 통합해 조디아크를 부활시키는 것.

'세계를 나누는 벽'을 부숴 '아더', 즉 '차원 붕괴' 혹은 '재해'라고 부르는 현상이 일어난답니다.

7재해라는 용어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미 일곱 개의 세계가 통합된 상태.

어머니 크리스탈은 이미 힘을 거의 소진한 상태인가요?

민필리아가 깨진 건가??ㄷㄷ

정신을 차려보니 마토야의 동굴입니다.

할 말이 없군요.

하지만 씁쓸한 일이라도 말해줄 수밖에 없지요.

ㅜㅜ

제게는 마토야의 말이 더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것 같네요.

야슈톨라와 쿠루루 그리고 산크레드는 모두 소망을 이루기 위해 떠납니다.

나이 많은 현자인 척하기는...

알피노는 마음이 닿은 사람들을 잃기만 하는 현실에 마음이 흔들리나 봅니다.

퀘스트 보상으로 꼬마 친구 '포로 록고'를 받았습니다. 뒷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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